후기를 너무 늦게... 저번에 신청하고 지금에야 쓰내요...ㅠ(;; 처음에 롯데마트에서 소량으로 사먹었는대...한꺼번에 사둘려구 검색해서 들어왔죠~ㅋㅋ 노란콩낫또 60개 시켰습니다. 배송도 빠르고 일단 포장도 깨끗하게 해주셨더라구요^^ 저는 낫또랑 밥, 간장(간장은 집간장 좀 더 넣습니다),겨자소스 넣고 젓가락으로 계속 휘져서 먹습니다. 정말 단백하고 고소하고 ~~ 그 끈적임이 좋더라구요^^ 아침에 많이 먹는대 든든하고 입맛이 확 돕니다!! 냄새는 약간 아주 약간 콤콤한 냄새~~ ㅋㅋ 모든 음식 냄새가 다 그렇죠 뭐~~
어제 다 먹어서 다시 신청하려고 들어온김에 후기를 씁니다.ㅋㅋ 요번에도 맛있게 먹고 후기를 쓰겠습니다^^ㅋㅋㅋ
8살, 6살 아이가 있는데.. 저희 아이들이 저보다 더 좋아해요! 간식으로 꼬박 꼬박 챙겨먹고, 작은 아이는 절반쯤 먹고나서 밥을 비벼 먹기도 합니다. 처음엔 60개가 너무 많아 냉동실을 가득 채웠는데.. 금세 다 먹어 버렸네요.. 함께 들어 있는 겨자 유소스는 조금만 넣어도 톡 쏘는 맛이 강해서 저희 애들은 연겨자와 조미 소스만을 넣어서 먹습니다. 아주 맛있게 잘 먹었어요!
저나 아이들은 일본에서부터 먹어왔기 때문에 낫또광입니다..그런데 남편은 절대 먹을수 없다면서 고집을 피우더군요. 평소에도 토종 전라도 인이라서 그런지 입맛이 까탈스럽거든요.그러던 남편이 최근에 저희들의 애식품인 낫또를 축내기 시작했습니다..이유인즉..남편이 요즘들어 혈관계통의 질환에 걱정을 많이 하고 있어서 제가 낫또를 먹으면 혈관청소를 해준다고 아주 귀한 정보를 귀뜸해주었더니 두말없이 달라고 하더군요..그래서 낫또 주문량이 더 늘어나게 되었습니다..
작성자 | 윤순옥
등록일 | 2009-11-09(17:32:48)
지금까진 풀무원의 '실의 힘'을 즐겨 먹었는데 이번에 마음 먹고 반찬으로 먹으려고 대량으로 샀습니다. 방금 하나 시식으로 뜯었는데 실의 힘보다 끊기가 훨씬 많고 맛도 더 좋더군요 아무래도 품질과 신선도의 차이겠죠. 이번 기회에 앞으로 자주 이용할것 같습니다. 좋은 제품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