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한달분량정도의 쥐눈이콩나또를 지인께서 택배로 보내주셔서 감사히 잘 먹고 있습니다.
이제 일주일정도 되었습니다.
예전에 노란콩나또를 먹어보긴 했는데 쥐눈이콩나또가 저한테는 잘 맞는것 같아요.
^^선물의 감사한 마음도 작용하였겠지만 냄새와 풍미가 훨씬 더 좋더라고요.~
처음 1주일은 아침식사때 나또와 간장소스 그리고 약간의 겨자오일을 넣어 버무려 먹었어요.
1주일이 지나면서 남편은 가늘던 (feces)^^가 굵어졌다며 좋아했고요.
저는 매일 아침 시원하게 화장실문을 열고 나오게 되었습니다.
엄마.아빠가 맛있게 먹다보니 아이들도 먹이고 싶어 생각한것이 밥과 나또를 1.5:1분량으로
간장소스, 들기름, 참깨를 넣고 비볐어요. 식감에 따라 맛간장을 살짝 더 넣었고요.
아이들도 호기심에 먹기 시작했습니다. 아이들은 콩자반에 밥 비빈것 같답니다.^^
우리가족에게 건강의 보고를 선물해 주신 지인분께 다시 인사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저희 잘 먹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