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엔 미끈덩 미끈덩 거려 잘 씹히지도 않는것같아
씹기조차 힘들었어요~
만성변비에 정말 힘든 상황이라 울며 겨자먹기로
입에 넣자마자 맛을 느끼기도 전에 얼른 씹어서 넘겼져~
거의 7~8개월을 여러 방법으로 열심히 먹었어요
거의 저녁 시간에 먹었구요
그냥 먹기 힘들때는 생 김 구어서 밥이랑 함께 싸먹는게
젤로 좋더라구여~
먹고나면 특히 속이 편하다고 해야하나
밥먹고난 포만감이 거북하고 불쾌한 기분이 아니라
먹고나도 속이 편안하고 소화도 잘 되었어요~
물론 변비는 완전 탈출 했져~~~ㅎㅎㅎㅎㅎ
지금은 소스와 비벼서 밥위에 올려놓고
정말 콩알 하나에 감사하며 먹어요
젤루 잘 해 먹는건여 ~
열무비빔밥이나 나물 비빔밥해서 같이 비비면 좀 미끈거려서(^^;;)저는 그냥 밥위에 올려놓고 같이 먹는답니다.
먹고 나면 행복해 지는 낫도 드시고 건강하세요!!!!
작성자 | 김세연
등록일 | 2009-09-16(16:14:50)